아쉬웠던 한진중공업 ...

한진 중공업 하한가 30만주 매도 물량  누가 다 채 갔을까?

 

난 한 주도 체결 안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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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돈.만.잃.고.님이 쓸어간 거 같다....

 

 

대우조선 쉬지 않고,  위로 올라갈때

 

한진중공업 하한가에서,  5분만에 1,000원 이상 올라갔다...

 

그런걸 못 먹으니, 오늘 돈이 안~벌린다 -.-

 

 

한진중공업

 

하한가에서 위로 틀때 그림과

 

일자별 주체별 순매수.매도 현황 올려 봅니다.

 

보다시피, 그동안 기관이 계속 사 모은 종목이 한진중공업 였다.

 

그런데 오늘 150만주를 팔아 제꼈다.

 

매도 사유라고 해봐야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다..." 정도. (앞으로 이런 식으로 리포트 내려면 내지 말던가!)

 

그동안의 리포트들은 " 한진중공업은 선물환 거래가 없어

환율 상승으로 얻게 되는 이익이 후판 가격 인상 효과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며 4분기 깜짝 실적을 예고하더니

오늘은 돌연,

 

환율의 영향으로 지난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는 멘트도 나온다...

 

뭐가 맞는거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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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T" 가 대량거래 터지면, 급등 직전 까지 갔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 장을  주도했던, 한진중공업이 하한가를 맞았다.

 

뭘 암시하는 걸까....?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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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신문에 현대차 판매왕에 대한 기사가 났더군요.

 

"8년연속 현대파 판매왕"을 수상한 최진성 차장은

 

작년에 300대를 팔았다고 합니다. 공휴일만 빼고 하루 한대씩 판 셈이죠..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진성씨는  대뜸 올해 판매 목표부터 소개했다고 합니다.

 

" 올해는 1년이 365일이니 365대를 판매 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차 판매가 작년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란 얘기를 많이 하지만 외부 환경은 큰 변수가 되지 않습니다"

 

 "작년보다 목표를 20~30% 크게 잡고 더 열심히 영업을 하면 올해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영업에선 외부 환경보다 내 맘 속의 열정이 사라지는 게 더 무서운 적 입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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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성 차장과는 한 4~5년전 어느 모임에서 서로 인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현대차 입사 직후부터 조끼와 리어카를 구입해

 

'움직이는 광고판'을 만들어 영업을 시작했기에 (나이트클럽 웨이터들이 많이 쓰는 영업 방식)

 

선배들에게 화장실로 불려가 욕설과 꾸지람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최진성 너때문에 쪽팔려서 영업 못하겠다고...."

 

그러나 그는 계속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밤무대 가수들이 입는 일명 '반짝이 옷'등을 입고

 

고객들을 진심으로 대한 결과

 

"8년 연속 자동차 판매왕" 타이틀을 거머 쥐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잠시 인사를 나눴을 뿐인데, 며칠후 사무실로 자필로 쓴 엽서가 한통 오더군요.

 

   발신인 최진성으로, "뵙게 되어 반가웠다고...." 하는 내용으로.

 

   판매왕은 뭐가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

 

 

엊그제 최진성씨가 수상소감으로 한 말중 좋은 말이 있네요.

 

" 차를 많이 파는 사람이 되기 보단, 잘 파는 사람이 되라! "

 

트레이더에게 더 필요한  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 거래를 많이 하는 사람이 되긴 보단, 수익나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 되라! "  

 

                                                                                               세븐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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