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 한주간 매매일지 정리

내일은 볼 일이 있어, 잘해야 한 두번 정도 매매할 수 있을것 같아

지난 5일간 매매내역 미리 올려 봅니다.

 

오늘은 조심하려는 생각을 갖고 소극적인 매매를 했습니다.

잘한점도 있고 못한부분도 있어서 만족 스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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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의 매도가 개장부터 오후2시까지 점증하는 모습을 보여

어렵구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건설주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내일 금융위의 금리인하 결정을 선반영하는 모습일런지....

 

오늘 주도주들을 살펴보면, 하이닉스. stx.  금호 로 압축해 볼 수 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장이 안좋을때 홀로 가는 모습을 보이는 종종 보이며

그동안의 지수상승시 못 오른 종목들이였습니다.

 

오늘 STX가  3분만 빨리 상한가로 들어가주었다면

저나 STX관련주 공략하신분들이 돈 좀 벌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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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무렵, 잉글랜드 칼링컵  준결승  맨유 VS. 더비카운티의 재방송을 잠시 봤습니다.

두팀의 공통점은 지난해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새로이 쓴 팀 들입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우승.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얼마전 세계클럽팀 우승.

더비카운티 역시 지난해 새로운 역사를 썼었는데

프리미어리그 최다 패전팀 . 최소승리팀. 골을 가장 많이 먹은팀. 가장 적게 골을 넣은팀....

 

결국 더비카운티는

이번리그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어, 2부리그로 전락

거기서도 18위를 달리는 졸전팀 입니다.

 

오늘 경기에 임하는 맨유 감독 퍼거슨은 여유를 부린듯

거의 전원 2군선수들(스콜스도 요즘 2군이죠...)을 출장 시켰습니다.

 

경기결과는 더비카운티의 1:0 승리.

 

경기후반 다급해진 맨유는  호나우도. 루니 . 캐릭 등을 내보냈으나

상승세의 더비를 막아내긴 역부족.

 

경기 내용으로는 더비가 한두골 더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왠 축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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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경기를 보면서 제 자신과 많이 비교하게 되더군요...

 

이런말 있죠..

 

 

" 닭잡는데도 소잡는 칼을 써라! "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장세.

 

한시도 자만하지 않을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해 보는 하루 였습니다.